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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차별성으로 승부하는 협동TPS GhostRecon : FutureSoldier(고스트리콘 퓨쳐솔져) 리뷰 ▣ 게임 소개 연출만 화려한 FPS는 질렸어 전술 중심 분대협동 TPS GhostRecon : Future Soldier(고스트리콘 퓨쳐솔져) 어쌔신크리드 그리고 톰 클랜시 시리즈로 알려진 UbiSoft(유비소프트)의 2012년 작품입니다. 기존 FPS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콜 오브 듀티나 배틀필드가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줬다면 이번 퓨쳐솔져는 방향성이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TPS(3인칭) 플레이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차이점입니다. 물론 조준모드를 통해 1인칭으로 전환은 가능하죠 하지만 이건 단순한 조작상의 차이점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전술과 분대원끼리의 협동입니다. 먼저 살펴 볼 것은 전술적인 특징입니다. 기존 FPS(콜 오브 듀티 같은 종류)의 경우는 람보 같.. 더보기
기본에 충실한 하드코어 FPS SeriousSam 3 : BFE (시리어스샘 3) 리뷰 ▣ 게임소개 밀려오는 괴생명체와 무쌍을 벌이는 하드코어 FPS의 아쉬운 귀환 Serious Sam 3 : BFE (시리어스샘3) 이 게임을 처음 접한 건 Serious Sam : Second Encounter 였네요. 확장팩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후 2와 3이 나왔죠 그리고 새로운 엔진으로 이전 작들이 HD버전으로 다시 나왔었고요. 시리어스 엔진이라는 게임엔진으로 돌아가는 게임인데... 그런건 관심 없고요. 게임 자체만 이야기 합시다. 시리어스샘3 BFE는 2011년도 작품입니다 기존 시리어스샘의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와 개그는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외계인과의 무쌍을 메인으로 하는 FPS입니다. (중간보스로 나온 외계인의 우주선... 그냥 터뜨려지기 위해 존재할 뿐이지) 정말 개.. 더보기
더 이상 그 이름을 더럽히지 마라 ResidentEvil 5 (레지던트이블5) 리뷰 ▣ 게임 소개 변화를 따라가다 본질을 잃은 아쉬운 프랜차이즈 Resident Evil 5 (레지던트이블5) 일본의 유명 게임 회사 Capcom(캡콤)의 2009년작 PC판 바이오하자드5, 레지던트이블5. 그냥 레지던트이블이라 하죠. 둘 다 같은 대상을 지칭하는 것이긴 하지만 발매지역에 따라 이름이 바뀐거니 원래 이름은 바이오하자드가 맞긴 합니다만 널리 쓰이는게 레지던트이블이니까요. 영화제목도 그렇고... 유서깊은 호러 좀비게임인 레지던트이블은 영화와 게임을 포함해 여러 편의 시리즈를 보유한 거대 프랜차이즈 입니다. 시작은 9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의 꽤 긴 역사를 지니고 있고요. 스토리나 그런 것들은 굳이 말 안해도 될 정도지요. 악덕기업 엄브렐라사에서 바이러스가 퍼지고 사람들이 좀비가 되고 .. 더보기
명품 후속작의 교과서 Batman : Arkham City(배트맨 아캄시티) 리뷰 ▣ 게임 소개 전작의 후광에 머물지 않는 것이 팬들에 대한 후속작의 의무임을 알려준 Batman : Arkham CIty (배트맨 아캄시티) 아캄연대기의 두번째 작품으로 어사일럼의 후속작 입니다. 저번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어사일럼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굉장했지요. 앞 사람의 평가가 높을 경우 뒷사람이 보이는 태도는 둘 중 하나 일 겁니다. 묻어가거나, 의지를 불태우거나 그리고 대부분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프랜차이즈들의 후속작은 플레이어들에게 실망과 아쉬움만을 남기는 경우가 많았죠 분명 나쁘지는 않지만 이전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않는구나...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캄시티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전작의 메타점수는 91, 유저점수는 8.7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캄시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