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게임에 꽂혀서 시작한 포탈2(Portal 2)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6.04.04 16:00 Spring File's/Playing now










GTA5 싱글플레이를 마무리 짓고 최근에 위쳐1를 클리어 한 뒤.... 배트맨 아캄오리진을 갈아탔었으나



묘하게 느껴지는 지루함이 흥미를 떨어뜨리더군요.



게임이 구렸던 건 아니라서 언젠가 다시 잡을 거 같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기에 이것저것 골라보다가 포탈2를 잡았습니다.


...


그러고보니 바이오쇼크는 언제하련지;;;



퍼즐게임을 좋아하니 이건 엔딩까지 볼 거 같아요. 바이오쇼크는 또 뒤로 밀리고, 아마 퍼즐에 계속 꽂혀있게 된다면



다음 게임은 셜록홈즈 게임이 가장 유력하네요. 그건 또 그때 일이니 일단 제쳐두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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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진화에 대한 기본서 Evoland(에보랜드) 리뷰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6.03.05 18:37 Spring File's/Review
















▣ 게임 소개


정직한 제목의 정직한 내용의 게임. 게임 보다는 게임 역사에 대한 기본서 같은 녀석 Evoland(에보랜드) 입니다.



13년에 발매되었고 Shiro Games 제작, 배급인 인디게임 입니다.



게임의 특징은 말 그대로 게임이란 문화컨텐츠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 왔는가를 게임 하나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



고전게임의 모습에서 점차 3D 그래픽으로 변하는 외형과 동시에 게임 시스템적인 면의 발달도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이 참신한 특징 하나로 강한 인상을 남겨 준 게임입니다.(물론 그만큼 단점도 많다는 뜻이 되네요.)



플레이는 전형적이라고 볼 수 있는 턴제RPG와 약간의 퍼즐을 겸비한 어드벤쳐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도 역시 너무나 익숙한 세계를 구하는 이름 모를 용사의 이야기;;;



현재 PC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나 IOS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상태입니다.(유저한글패치도 있기는 합니다.)



후속작인 Evoland 2가 15년에 발매되었는데, 후속작에서는 여러 게임의 장르까지 아우르고 있다고 하네요.



그 외 언급할만한 세부적인 특징은 찾기가 쪼금 힘드네요.(너무 이름에 정직했어;;;)



평균 4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으로 짧은 플레이타임이지만



인디게임에 대한 면역을 지니고 계시다던가



개성 넘치는 게임을 찾는 분이라면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스팀에서 1만 5백원. 게임수준에 비해 조금 비싼 가격이니, 구매는 세일기간을 추천합니다. 최저가는 3천원 수준.





▣ 주관적 감상


사실 2를 사서 해보기 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구매했던 녀석이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남은 인상은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할 만 했던 개성을 지닌 게임이였다."



확실히 엄청나게 재밌는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게임에 몰입하게 해준 것은 다름이 아닌 앞으로는 어떤 변화를 볼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이죠.



다른 게임에서는 이런 기대감을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요.



역시 이런 부분이 인디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징이구나 싶습니다.



물론 그 만큼 아쉬운 부분도 많습니다. 앞서 말했던 게임의 스토리 측면이라거나, 랜덤인카운터식의 전투라던가...



고전의 향수라면 향수겠지만 그만큼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에서의 개성은 상당 부분 상실된 느낌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보스전은 상당히 마음에 든 전투였죠. 후반부로 갈 수록 조작감이 생기더군요.(진화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선뜻 추천을 해드리지는 못 하겠습니다.



호기심이나 학구적인 열정으로 해보겠어! 라는 분 아니면 그리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라고 생각되네요.





요약!!! ( 플레이 영상 링크 )


개인적인 평점 5/10 (거의 6점에 가까운 5점!)



1. 제목 그대로 게임의 진화과정에 대한 기본서. 개성은 칭찬받아야 할 인디게임



2. 게임의 중심 개성 외에는 모든 부분에서 몰개성.(스토리, 전투, 퀘스트, 캐릭터, 등등)



3. 세일기간에 궁금하면 살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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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눈이 즐거운 퍼즐게임 The Room(더 룸) 리뷰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6.02.14 12:48 Spring File's/Review
















▣ 게임 소개


굵고 짧은 멋진 퍼즐게임 The Room(더 룸)



모바일을 통해 먼저 공개되었던 인디게임으로 Fireproof 제작, 배급 중인 게임입니다.



모바일 버전으로는 2012년의 1편을 시작으로 현재 3편까지 나와있지만 스팀버전으로는 1편이 2014년도에 나왔습니다.



제가 플레이 한 건 스팀버전으로 구정세일에 1300원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네요. 정가는 5500원 입니다.



간단한 마우스 조작으로 이뤄진 퍼즐게임으로 방 탈출게임과도 비슷합니다.



총 다섯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각 챕터마다 하나의 금고? 기계를 해체하는 식으로 이뤄집니다.



해체 방식은 각각의 부분에 해당하는 퍼즐을 푸는 것인데 이 때 쓰이는 주 아이템(유일한 아이템)이 Eyepiece(아이피스)



아이피스를 착용 시 기본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단서를 모아 퍼즐을 푸는 것이지요.



퍼즐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하지만 종류는 다양한 편이죠. 게다가 플레이 타임도 평균 2시간 반으로 짧은 편



오랜만에 퍼즐게임 한 번 해볼까?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그리고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한 게임입니다.





▣ 주관적 감상


이번 글은 소개가 정말 간략하네요. 음... 제가 스토리를 모르기 때문도 그렇지만(한글패치의 부재...)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퍼즐의 다양한 구성과 연계와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굉장한 시각효과입니다.



이건 뭐... 말로 소개하기가 애매한 요소니까요;;;



그래서 기회가 되신다면 직접 플레이를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메타점수가 애매하고 가격도 애매하지만



세일이나 번들로 풀린다면 해 볼 가치가 있는 게임이에요.



퍼즐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방 탈출게임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요약!!!( 플레이 영상 링크 )


개인적인 평점 8/10


1. 퍼즐게임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다양한 퍼즐들과 퍼즐들의 연계플레이


2. 가장 압권인 것은 퍼즐들을 푸는데 성취감을 제공해주는 화려한 시청각 효과들


3. 아쉬운 건 한글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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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Fable : Anniversary(페이블 애니버서리) 플레이 소감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6.01.24 21:38 Spring File's/Review


















저는 게임자체를 좋아하고 장르에 취향도 크게 타진 않습니다. 그 중 제가 좋아하는 게임의 장르는 RPG계열입니다.



계열이라고 하는 이유는 제가 정확히 장르를 구분할 지식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플레이를 통해 게임과 장비가 성장되고 제가 게임의 스토리로 나타나는 새로운 세계에 몰입되는 느낌을 좋아하니까요.



말하고보니 그냥 성장시키는 요소를 좋아하는거 같네요.



이런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플레이 소감을 남기려는 게임때문입니다.



엔딩을 못 봤고 제대로 했다고 할 만큼 플레이 하지도 않았으니 리뷰를 쓸 수는 없죠. 그냥 이건 소감입니다.



Fable : Anniversary (페이블 애니버서리)는 라이온헤드 개발에 MS 배급으로 2014년에 발매된 게임입니다.



2014년에 발매된 것이 맞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의 게임입니다. 발매시점에 대한 정보를 의심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실제로 몇 번이고 다시 찾아보며 아니겠지 한지 10여분...)



원래 페이블은 엑박의 대표적인 RPG게임이였죠. 저도 1편을 접했을 때는 나름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그 기억을 더듬어가며 구매했던게 이번 애니버서리 였죠. 그게 실수일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파악한 게임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겁니다.



주인공이 사는 마을에 악당들이 쳐들어온다. 다 죽었다. 마법사가 찾아와 주인공을 단련시켜준다. 주인공이 나이를 먹었다.



주인공의 누나가 살아있다고 한다. 수련장을 나가 여행을 떠난다.



.... 뻔한 것도 뻔한 내용이지만 문제는 이 내용이 전부라는 게 문제. 주인공의 감정, 생각 그런 것들은 보여주지도 않고



내용도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성의없이 전개되기 때문에 몰입이나 흥미는 느낄 수 없죠.



전 발매년도가 좀 됐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캐릭터의 모션이나 그래픽의 수준, 버그 수준은 눈 감아줄려고 했지만



이렇게 된 거 이야기 해야겠네요.



타격감 제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2014년이 맞나 싶을 정도의 그래픽수준, 캐릭터와 오디오싱크의 문제, 등등...



2000년 초반게임인 줄 알고 연식이 있으니까 그렇겠지 했는데... 14년도 발매라고? 미친건가;;;;



제가 그래픽에 대해 정확하게 지적을 하거나 설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확실히 지적 할 수 있는 건



캐릭터의 외형이 아닌 주변 환경그래픽의 수준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제가 최근 온라인 게임의 샤방샤방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감탄을 자아내는 그래픽을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나뭇잎은 나뭇잎으로 보이는 수준은 되야하지 않나요? 2016년이고 이건 14년도 게임인데요? 인디게임도 아닌데?



2시간을 플레이 했지만 체감시간은 5시간일 정도로 지루하고 비루한 스토리와 컨텐츠가 싫어서 이 게임은 못 하겠어요.



그 외의 것들은 참아주려고 했는데 도저히 이 스토리 전개는 못 견디겠네요.



점수, 추천, 장점에 대한 소개도 못 하는 단순한 소감이지만... 이 게임 사지 마세요. 좋은 RPG게임 많아요.



마지막으로 메타점수를 투척하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페이블 애니버서리 엑박360버전 메타점수




페이블 애니버서리 PC버전 메타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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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역시 세기말 러시아 Metro2033:redux(메트로2033 리덕스) 리뷰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6.01.24 12:00 Spring File's/Review

















▣ 게임 소개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세기말 러시아 지하철 생존기 Metro2033:REDUX (메트로2033 리덕스)



원작소설 Metro2033 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의 4A가 개발, 배급은 THQ에서 딥실버로 판권이 넘어간 듯 하네요.



REDUX 라는 것은 일종의 리메이크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텍스쳐 변형 등 몇 가지 수정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됩니다.



본편인 2033은 2010년에 출시 되었고, 리덕스는 2014년 출시로 라스트라이트 발매 이후 재발매 된 것으로 확인되네요.



그런 자잘한 이야기는 제쳐두고 본격적으로 소개로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세계관과 스토리를 집어보죠.



메트로는 핵전쟁으로 인해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상을 피해 지하철 역사에서 생활하는 인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하세계에는 몇몇 세력들이 대치중인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나치와 공산주의자들의 전쟁을 볼 수 있죠.



게다가, 각종 돌연변이들이 넘쳐나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인공 아르티움(아르튬?)은 돌연변이들에게 습격당한 자신의 역을 위해 도움을 구하러 떠납니다.



도덕포인트라는 것을 통해 스토리의 분기가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단선형이라 폴아웃 같은 자유도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형식은 생존 FPS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게임의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생존과 잠입플레이가 주가 될 폴아웃 같은 생존모드, 학살과 총질이 주가 될 콜 오브 듀티스러운 용맹모드(맞나?)



어느 쪽을 선택해도 좋지만 전 생존모드로 플레이 했으니 그쪽으로 적겠습니다. 그게 이 게임의 묘미를 살릴 수 있겠네요.

(보고 있나 캡콤? 생존과 액션을 겸비한다는게 이런거야.)



이 게임이 생존인 이유는 크래프팅이나, 식량구하기 같은 것 따위 때문이 아닙니다. 그런건 없어요.



첫째,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도, 총도 아닌 정화통. 방사능 지역에서 방독면을 안 쓰면 헐떡이다 죽고, 돌아다니다가



정화통 교체시간을 초과해버리면 헐떡이다 죽습니다. 총알이 없으면 숨어서 도망치기라도 하지만 정화통 없으면 죽어요.



둘째, 부족한 물자. 생존모드는 고질적인 총알부족에 시달립니다. 그러니 지나친 총격전 보다 조용히 처리하는게 현명하죠.



그리고 물자를 구매하기 위해 쓰이는 돈(화폐가 총알)도 충분하진 않습니다. 정화통사고나면 총알 쬐끔사고 끝.



셋째, 플레이의 대부분은 혼자. 적들은 많고, 몇몇 돌연변이는 잡기도 빡세요. 친구 없는 오염지역에서 돌연변이가 잔뜩...



심지어 세이브는 체크포인트 방식!! (물론 훌륭한 세이브포인트를 제공하죠.) 긴장은 배가 될 수 밖에 없죠.



여기서 이 게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여건에서 플레이어의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허용하되, 게임 내 긴장을 유지시켜 자연스럽게 몰입!!!



그리고 이것은 게임의 스토리와 맞물려 생존의 안도감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충분합니다.



그래서 전 생존모드를 추천하고 싶네요.



날도 추운데 극한의 겨울 속 생존게임은 어떠신지요? 액션은 덤입니다.






▣ 주관적 감상


추위 속에서 떨다가 잡았던 녀석입니다. 화면 속 설원과 칼바람소리는 추운 방과 함께 정말 겨울이구나 싶게 만들더군요.



최근에 했던 게임 중 나름 수작이였습니다.



버그를 한 번도 겪지 않은 게임도 오랜만이였죠.(특정 장소에서의 프레임드랍은 짜증)



물론, 제가 겪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니 이걸 장점으로 보진 않을거에요.



게임의 장점은 그런 것들 보다는 몰입감이니까요. 그 부분은 앞에서 충분히 이야기 한 듯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단점을 이야기 하는게 정상적인데.. 크게 단점이라 꼽을 것들은 없습니다.



필요이상의 컷씬과 QTE플레이도 없이 대부분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의 조작에 많은 부분을 맡겨놨어요.



그래서 이렇다할 컷씬이란 없습니다. 연출도 과하지 않아요. 여타 FPS에서 보여주는 폭발같은 건 찾아보기 힘듭니다.



말 그대로 세기말 생존게임이란 느낌으로 분위기는 암울해요. 폴아웃 보다 암울한 기분입니다. 플레이의 반이 지하공간;;;



가장 큰 단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게임 속 세계의 생기가 너무 부족합니다. 활발하거나 그런 느낌을 떠나서



힘들게 다음 역사를 찾아갔지만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하다 못해 구경이라도)



심지어 대화 한 번 없이 물건 사고 끝인 경우도 있어요. 무조건 정해진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부수적인 의뢰나 부탁 같은 일종의 퀘스트? 같은 것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독백 외엔 말을 안 하는 주인공...)



하지만 그 와중에도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상당히 자연스럽게 세계관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게임이 마음에 드신다면 여기저기 기웃거려보시는 것도 재밌을 겁니다.



이 게임은...



고민없이 진지한 스토리 자체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구매시 라스트라이트와 번들 구매가 좋을 듯 합니다. 2033의 엔딩 이후를 다루는 후속작인지라...)



요약!!!


개인적인 평점 8/10


1. 훌륭한 분위기 연출과 몰입하게 하는 스토리, 그것을 충실히 받쳐주는 게임 플레이


2. 아쉬운건 세계와 플레이어 사이의 상호작용이 부족하다는 점과 플레이타임


3. 겨울에 해야 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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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만난 명작 퍼즐게임 Portal1(포탈1) 리뷰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5.12.19 12:23 Spring File's/Review






















▣ 게임소개

동그라미 두개로 선사하는 빅재미 Portal(포탈)


때는 2008년 게이머의 지갑을 지배하는 VALVE(벨브)가 간단한 퍼즐게임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파란색 구멍과 주황색 구멍이 연결이 된다는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 게임은 하프라이프의 세계관과 맞물려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하프라이프의 세계관과의 관련성을 찾는 다양한 이론들(?)이 발표되었죠.


나온 시기가 꽤 과거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 래. 도.


간단하게는 집고 넘어가보죠.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에피쳐사이언스에서 주인공은 케잌을 대가로(열정페이) 실험을 실시합니다.


실험이라고 하기엔 꽤나 위험한 환경입니다만... 아무튼 포탈건을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가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소박한 대학졸업작품이 이렇게 성공할 줄은...)




두개의 표면이 서로 연결된다. 낙하데미지는 없다.



이 두가지의 간단한 설정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작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



손가락을 탓할 수도 있고, 두뇌의 한계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게임의 겉모양은 무난한 하프라이프2 수준의 그래픽입니다.



그냥 자신이 무슨 상황에 놓였고 뭘 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퍼즐이라는 장르에서 수려한 그래픽은 일단 부수적인 문제죠. 퍼즐의 내용자체가 얼마나 흥미를 끄는지가 초점이니까요.



퍼즐은 매력적입니다.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난이도를 통해 기본적인 해결의 정석을 배우고, 그 뒤는 배운 내용을 응용해가는 방식입니다.



점점 주어지는 단서가 줄어들고, 그냥 플레이어를 퍼즐 안에 던져놓는 수준으로 나아가죠.



문제는 퍼즐게임이란 장르 자체가, 호불호가 강하게 나타날 장르라는 점입니다.




과연 퍼즐게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재밌게 할 수 있을까?



제 대답은 "예." 입니다.


기존 퍼즐게임 보다 역동적인 플레이와 미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



퍼즐게임은 스토리가 없다고 생각해오던 플레이어들도 게임 속 대사로 전달되는 스토리는 흥미로운 소재로 느낄 수 있죠.

(스토리가 없어서 불만인 경우는 그만큼 스토리를 중시하는 사람들일테니...)



추천하는 구매방법은


밸브컴플리트팩(엄청 세일 할 때)


오렌지박스(포탈만 사긴 아까울 때)


포탈번들(스팀세일 기간엔 무조건 할인함)




(점수가 말해주는 폭 넓은 만족도)




▣ 주관적 감상


제대로 된 PC퍼즐게임을 즐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소개부분에서 보여지듯 정말 재밌었어요.



실험적인 작품처럼 필요한 요소만 최소한으로 갖춰 만든 게임인데도 이렇게 재밌을거라곤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제 경우는 밸브컴플리트팩을 통해 묶음으로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하프라이프, CS:GO, 포탈번들 모두 얻었죠.)



솔직히 말해서 포탈1을 단품으로 구매하는 행위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이 문제가 있으니까요.




문제 1. 미친듯이 짧은 플레이타임.



엔딩보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퍼즐게임이라 중간에 많이 헤맬수도 있겠죠? 길을 잃을 수도 있겠죠? 많이 죽기도 하겠죠?



제가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외길인데 왜 길을 못 찾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타임은 2시간 30분~3시간.



물론 플레이타임을 늘려 줄 상급자용 스테이지가 추가적으로 제공은 됩니다.



본편을 빨리 클리어한 사람은 상급자용도 클리어가 수월할테니 결국 비슷한 시간으로 수렴할 겁니다.

(본편을 해맨 사람은 저처럼 상급자용을 시도하다가 클리어를 포기할겁니다.)



본편 클리어에 겨우 3시간 걸리는 게임을 단품으로 구매하기에 부담스럽죠.




문제 2. 멀미난다.



개인의 신체적인 문제이니 게임의 단점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당연히 평점을 크게 낮추는 이유로도 보진 않겠습니다.



그래도 플레이 후반에 널려있는 화면이 이리저리 돌아가는 포탈이동 구간은 보기만 해도 어지러워요.



그 상태에서 길을 찾는 것은 의외로 정줄 놓게 만듭니다.(그래서 플레이 타임을 줄였나?)



괜히 단품으로 구매해서 안 좋은 기억을 남기지 말고, 묶음으로 사세요. 멀미날 때 해야 할 게임이 필요할겁니다.




문제 3. 멀티플레이의 부재.



싱글이 부족하면 그것을 채울 다른 요소가 필요할텐데, 이 게임은 멀티플레이 대신 추가적인 맵만 주어지는 상황이라



결국에는 혼자 포탈 열고, 멀미나게 돌고, 그게 다입니다.



게임의 반복성을 완화해 줄 컨텐츠가 부족해요.



재밌는 게임을 좀 더 하고 싶은 충동을 스토리에서 벗어난 맵으로는 해소할 수 없어요.



물론 포탈2에서는 해결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포탈1 만 단품으로 구매하실 겁니까?(포탈2는 오렌지박스에 없는게 함정)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정말 재밌습니다. 이러한 단점이 모두 평점을 낮추는 요소로 생각되진 않네요.



단지 앞서 밝혔듯이 단품구매를 비추하는 이유에 불과합니다. 물론 짧은 플레이타임은 치명적인 문제죠.



간만에 머리에 기름칠 좀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단, 퍼즐게임을 좋아하는 분은 포탈번들, 즐기지 않는 분은 오렌지박스 이상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요약!!!


개인적인 평점 7/10


1. 최소한의 요소로 만들어진 퍼즐게임인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녀석


2. 누구든지 무난히 즐길 수 있는 녀석, 단, 취향향에 따라 구매방법을 고려할 것


3.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 비유하자면 팬텀페인을 위한 그라운드제로 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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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 D.M.C.:Devil May Cry (데빌메이크라이 리부트) 리뷰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5.11.21 09:49 Spring File's/Review
















▣ 게임 소개


스타일리쉬 액션 계보의 미운 오리 DMC : Devil May Cry (데빌메이크라이 리부트)



전작 데빌메이크라이4 이후 2013년 Ninja Theory 개발 CAPCOM 배급의 데빌메이크라이 리부트 작 입니다.



리부트라는 개념은 이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원작의 기본적인 틀만을 유지한 채 다 갈아 엎어버리는 경우를 뜻하는데요.



원작의 악마와의 대립, 혼혈인 주인공, 주인공의 형제,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게임이란 틀 만 유지합니다.



(이 작품은 약간 특이한 케이스인 관계로 부수적인 이야기는 감상쪽에서 다루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인간세계의 잠식해있는 악마가 언론과 금융권 등을 모두 장악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세계에서



악마와 천사의 혼혈인 주인공 단테와 형제 버질, 유일한 인간 히로인인 캣이 저항운동을 펼친다라는 줄거리입니다.



현대사회의 음모론 같은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라 생각됩니다. (요즘 너무 뒤숭숭하다보니...)



다만 액션게임이니 플레이어가 당연히 스킵할 거라고 생각한 것처럼 군데군데 구멍이 난 듯한 스토리 전개는 많이 아쉽죠.



초점은 단테의 동네백수양아치 근성을 캣이 바로 잡아 인류를 위한 투쟁에 나서게 한다는 점입니다.(그 외에는 침묵...)



DLC인 Vergil's Downfall(버질의 몰락) 은 본편 엔딩 이후를 다루고 있으니 본편 클리어 후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좌측부터 단테, 버질, 캣)




화려한 액션에 초점을 둔 만큼 그래픽은 준수한 편 현실세계를 짙은 회색톤으로 표현해 현.시.창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고



게임의 주 무대인 림보는 화려한 색채로 표현해주고 있어 명확한 색채대비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림보가 현실세계가 아니라는 점을 통해 맵에 다양한 지형변화를 보여줌으로써 게임에 신박한 재미를 줍니다.



대부분의 퍼즐도 이러한 지형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것들이 많고요.




간단한 조작으로도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콤보공격이 가능합니다.



타격감도 모션도 만족스러운 형태라 초반에 적응 한 이후에는 다양한 기술을 쓰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합니다.



그것을 위한 2회차 3회차 플레이죠.



플레이를 통해 스킬을 언락하고 새로운 콤보를 만들 수 있으니 1회차에서 재미를 느꼈다면



2회차 때는 다른 기술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특히 버질의 몰락의 경우 단테와는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하니 결국 다시 게임을 잡게 될 겁니다.




문제는 플레이에 적합한 난이도인가. 라는 점 인데요.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3개의 난이도, 2회차 난이도인 Son of Sparda.



3회차 이후 난이도인 Dante Must Die, Heaven or Hell, Hell and Hell. 정도가 있습니다.



기본 난이도인 인간, 악마사냥꾼, 네필림 뒤 부터는 몹의 구성변화나 체력제한 등이 생깁니다.



따라서 자신의 흥미와 능력에 따라 적합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이 넓게 구성되있는 편입니다.






여기서 그친다면 약간은 아쉬울 분들에게는 시크릿미션이 준비되있습니다.



게임만 했다하면 모든 수집과제를 완료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을 위한 소박한 수집요소가 시크릿미션입니다.



플레이 도중 숨겨진 열쇠를 통해 숨겨진 문을 열면 숨겨진 도전과제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숨겨진 비밀의 시크릿)



대부분 정해진 조건하에서 미션을 완수하는 것인데요. 공중콤보로만 사살, 시간 내 목표지점 도착하기 등등이 있습니다.



솔직히 수집보다는 컨트롤 연습 정도의 미션이라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플레이가 지겹다면 그냥 맵 곳곳에 있는 영혼들을 해방하는 정도의 수집과제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타임은 평균 7~9시간. 좀 더 치면 10시간 정도 일겁니다. 



버질의 몰락의 경우 길진 않지만 2~4시간 정도면 평균일 듯 싶네요.



그리 길지 않은 플레이타임이니 딱 이런 주말에 날 잡고 하기에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




데빌메이크라이를 한 번도 즐겨보진 않았지만


화려한 액션에 대한 욕구를 총만으론 풀지 못 하는 분들께 추천




(점수 자체는 조금 아쉽다.)




▣ 주관적 감상


이 게임에 대해서 소문을 들어 본 분들이나 원작 데빌메이크라이를 플레이를 해봤던 분들이라면 아실테죠.



이 게임이 잘못된 리부트의 사례다. 그 이유는 모두의 기대를 깔아뭉겐 메인케릭터들의 외형과 성격변화.



저는 원작을 플레이 해보지 않은 관계로 액션이나 조작감 등에 대해서는 침묵하겠습니다.



원작의 단테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은 익살스러워요. 자신감 넘치고 은근히 비꼬고 도발하는 모습이 그 자체로 재밌습니다.



하지만 리부트의 단테는... 입이 더러워요. 그리고 그런 단테를 상대하는 악마들도 입이 더러워요. 패드립의 폭풍입니다.



비꼰다라기 보다 너무 직설적으로 욕을 날리는 모습이 캐릭터의 매력을 죽이고 있어요. 재치있는게 아닌 그냥 건방져요.



그리고 외형. 플레이 하고 싶던 긴 백발머리 휘날리는 붉은 코트의 아저씨는 어디가고 스포츠머리의 회색코트 젊은이가...



(이 꽃중년이 보고싶긴 했다 ㅠㅠ)



뭐, 그렇다 칩시다. 성격에 맞게 디자인 했다는 정도로 참을 수 있어요.(근데 캡콤은 왜 오리지널 단테스킨을 넣었지?)



문제는. 그런 부분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렸는가. 가 중요하겠죠.



오히려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건 골다공증 걸린 스토리구조입니다.



액션이나 외형은 그 다음 문제죠. 그리고 제 경우엔 그렇게 욕 먹을 액션은 아닙니다.



원작을 아시는 분은 다른 의견이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죠.



저도 록맨X 팬이지만 이상한 마이티넘버나인 보다 X9이나 출시했으면 하는 사람인데...



그냥 본편 후속작을 제대로 만드는게 좋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을 해야겠다. 라고 한다면 저도 동의하는 해결방법은 딱 하나 입니다.



DMC라는 이름을 버리면 되요. 이름도 구려요 DMC : Devil May Cry 뭔 개소리죠? 데빌메이크라이 : 데빌메이크라이...



원작의 후광을 업고 판매량을 올릴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게임으로 시리즈를 이어갈 기회를 찾는게 더 가치있는 일이죠.



... 캡콤은 저번 바이오하자드 때부터 이 점이 참 마음에 안 드네요.



불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게임 자체로만 봤을 때는 나름 괜찮은 액션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요약!!!



개인적인 평점 7/10



1. 리부트 된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난이도는 만족! 총질이 지겨운 분들에게 추천.


2. 소재는 참신했으나 골다공증 걸려 매끄럽지 못한 스토리 전개는 게임의 몰입을 방해


3. 원작팬에게 비수를 꽂은 리부트. 하지만 개선은 가능한 괜찮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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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족한가? Fallout : New Vegas(폴아웃 : 뉴베가스) DLC 리뷰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5.10.24 14:05 Spring File's/Review

















▣ 게임 소개


메인스토리 리뷰는 여길 클릭!!!



폴아웃 뉴베가스의 DLC는 크게 4개의 지역추가 및 스토리 DLC와 2개의 무기 추가 DLC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에는 4개의 스토리 DLC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지요.



발매 순서는 Dead Money, Honest hearts, Old world blues, Lonesome road 입니다.



각각 모하비 사막 내 특정 지역을 통해서 이동하는 새로운 지형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룹니다.



4개의 DLC는 단순 퀘스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나름의 주제를 스토리를 통해 주제를 전달해줍니다.



그 주제와 본편의 분위기는 너무나 절묘하게 맞아떨어지지요.



게다가 평균 6시간 분량 정도의 스토리는 본편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분기를 지닙니다.



따라서 DLC도 2회차 이상의 플레이를 해보도록 유혹하죠.



간단하게 4개의 DLC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데드머니는 핵폭탄이 터진 날 개장하기로 되있던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공포게임과 유사합니다. 어두운 배경과 괴기스러운 적들, 다양한 함정들, 암울한 분위기, 아이템의 부족 등등..



플레이어는 모든 아이템을 뺏긴 채 납치당합니다. 이 DLC의 보상이 그 유명한 금괴입니다.(개당 3만캡 정도?)






두번째 어니스트 하트는 자이온 국립공원 지역을 여행하게 됩니다. 국립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푸른 하늘과 협곡으로 이뤄 진 곳!!



배경이 꽤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 속에서 부족전쟁에 참여하게 되지요. 본편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던 인물의 등장이 매력적!!



하지만 가장 좋은 건 배경. 게임 전체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배경을 보여줍니다.





세번째 올드 월드 블루스는 상당히 발전된 과학기술을 지니고 있었지만 숨겨져있던 지역으로 가 빼앗긴 자신의 뇌(Brain)를...



되찾는 여행에 나섭니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유머넘치는 npc들이 많고 부수적인 미니게임도 있습니다.



지역 자체는 상대적으로 좁은 편에 속하지만 그만큼 빠르고 알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마지막 론썸로드는 뉴베가스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DLC입니다. 플레이어와 똑같이 배달부 출신의 적을 상대로



메인스토리의 전말을 제시해주고 강력한 무기들과 그 보다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디바이드 라는 곳으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면에서 게임 전체의 끝판왕에 해당하는 DLC!! 충분한 준비를 한 상태에서 반드시 클리어 해봐야 할 녀석입니다.





▣ 주관적 감상


4가지의 DLC가 매력적인 이유는 본편과 관련된 인물들과 지역,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뤄줌으로써



본편의 세계관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좋은 점은 나름의 컨셉과 주제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



새로운 지형과 적들, 무기들이 오히려 그 주제전달을 위한 수단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게다가 DLC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엔딩과 보상이 바뀐다는 점은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것일테죠.



가장 좋았던 DLC는 올드 월드 블루스와 론썸로드 였습니다.



올드 월드 블루스는 제시해주는 주제가 마음에 들었고



론썸로드는 DLC의 결말이 본편의 지형과 세력관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놀라웠죠.



서브로만 존재하던 DLC가 메인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처음봤거든요.



이것이 폴아웃을 울티메이션 에디션으로 구매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DLC 없이 즐긴 뉴베가스는 반쪽짜리라고 생각되거든요. 게다가 각각 6시간 정도 분량이라는 짧지 않은 분량의 이야기...



그 자체로 충분히 만족감을 선사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한가지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DLC마다 다른 컨셉은 플레이어의 취향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래도 DLC자체는 강제 된 것도 아니고 골라서 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소박한 단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동안 보았던 DLC들 중 가장 만족스러운 작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녀석들이니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폴아웃 : 뉴베가스 DLC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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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전설을 만든다 Fallout : New Vegas(폴아웃 : 뉴베가스) 리뷰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5.10.24 14:00 Spring File's/Review

















▣ 게임소개



※본 리뷰는 뉴베가스의 메인스토리에 한정되있습니다. DLC는 분량상 별도로 작성되있습니다.

DLC 리뷰를 보려면 여길 클릭!!



세기말 황무지. 전설의 배달부(택배아저씨)의 대서사시 Fallout : New Vegas(폴아웃 : 뉴베가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개발, 베데스다 배급의 2010년 작품으로 폴아웃의 후속작입니다.



기존 폴아웃처럼 오픈월드 게임으로 배경은 핵 전쟁 이후의 모하비 사막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 두개골에 총알을 박아넣은 녀석을 찾아떠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그 뒤는 정말 다양한 갈등으로 이뤄지죠



주인공은 갈등의 한 가운데에서 자신의 전설을 만들어갑니다.



이것이 바로 이 게임의 특징! 플레이어의 폭 넓은 선택을 통해 스토리와 플레이 방식을 만들어 간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대화 선택지, 플레이 스타일의 선택이 황무지에서의 우호도, 이 후의 퀘스트, 엔딩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지요.



그리고 세기말답게 모든 선택의 뚜렷한 선과 악은 없습니다. 그러한 판단은 플레이어의 판단에 달린 것이되죠.



황무지는 크게 3개의 집단(시져의 군단, NCR, 미스터 하우스)이 균형을 이루고 있고 그 외 중소규모의 다양한 집단이 있습니다.



집단들은 자기만의 정의와 가치관을 지니고 뉴베가스와 후버댐을 지역을 점령하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취향에 따라 퀘스트를 골라하며 자신이 지지할 집단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런 플레이 과정 그 자체가 게임의 주요 스토리를 이루고 플레이어가 세계에 몰입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스토리는 이 정도로 하고 플레이 쪽을 살펴보죠.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여행입니다. 탈 것은 없고 단지 이전에 갔던 지형으로 빠른 이동만 가능합니다.



결국 1회차 때는 터벅터벅 황무지를 걸어다니며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것이 메인입니다.



돌아다니며 만나는 동네건달들과 돌연변이 생명체들의 위협에 노출되있죠. 게임 초반에는 정말 잘 죽어요(전갈이 제일 싫음)



하지만 스카이림 같이 던전이나 동굴탐사 보다는 야외에서의 탐험과 전투가 많은 편입니다.



전투에서는 폴아웃3에서도 보았던 V.A.T.S.의 조준시스템이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데미지나 치명타확률 등의 변화)



원하는 부분을 조준해서 사지절단 플레이가 가능하죠. 이 정도되면 베데스다 게임들의 트레이드마크 수준이네요.



매력적인 동료시스템도 좋습니다. 한명의 동료를 데리고 다니면서 짐을 맡기고 지원사격, 크래프팅, 장비 수리 등을 도와줍니다.



그냥 따라다니는 짐꾼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주어 강화를 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황무지 여행의 좋은 동반자죠.



이 짐꾼들이 들어주는 주된 것들은 무기와 복장류일 겁니다. 역시 이번에도 다양한 종류의 무기가 존재합니다.



황무지를 탐험하면서 숨겨진 유티크템을 구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유니크템은 이름 값을 하거든요!



레벨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 방식(근접, 폭탄마, 총기, 에너지무기, 협상가 등등)에 따라 능력치와 퍽을 올리고



그에 맞는 장비를 셋팅해 들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이걸로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게임의 주된 내용은 다 본 것 같네요.



몰입하고 싶은 스토리의 오픈월드 게임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할만한 게임!!!




(압도적인 점수로!!)



▣ 주관적 감상


72시간의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아직 못 가본 곳들도 많고, 아직 못 써 본 무기도 많고, 아직 못 본 스토리도 많아요.



당연히 2주차 3주차가 궁금한 게임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선택과 컨텐츠를 담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게임도 몇몇 단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대게 뉴베가스를 욕할 때 나오는 비판은 첫째로 버그겠지요.



구매해 플레이한 것은 울티메이션 에디션으로 2012년. 즉, 발매 이후 2년 뒤에 나온 버전이였습니다만 아직 버그는 남아있습니다.



유명한 목 돌아가는 버그 같은 것들은 진작에 패치됐지만 상당한 튕김현상과,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나 로딩문제...



특히 심각한 것은 튕김현상입니다. 모드를 통해 해소가 된다고 합니다만 모드 적용없이 플레이 한 결과... 수동세이브가 버릇됐죠.



최근에 플레이 해본 게임들 중 유난히 치명적인 버그가 좀 많았던 게임이네요. 처음부터 다시해야 할 뻔도 몇 번 있었어요.



두번째 아쉬웠던 점은 캐릭터의 모션. 목각인형 같이 딱딱한 모션 때문에 저는 3인칭으로 플레이 하지 않았습니다.



뛰거나 점프 모션 같은 것들은 어색해요. 폴아웃이나 스카이림이나 이 부분은 저에겐 도찐개찐이에요.



그나마 스카이림은 치명타로 죽일 때의 모션 같은 것들이 추가되서 역동적으로 보이게는 합니다만... 그거 빼면 똑같아요. 전 별로...



세번째 아쉬운 점은 지루함입니다.



이동수단도 없이 황무지를 걸어다닌 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지루해하고 답답해 하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세기말 황무지의 느낌을 잘 살려주기는 합니다만 아쉬울 정도로 너무 황무지인 경우가 많아서



플레이 초반에 느끼는 여행의 설레이는 마음은 점점 지루해 질 수 있어요. 라디오를 하나 듣는 걸 추천합니다.



장점이기도 했지만 단점인 양날의 칼인 특징이네요.



네번째 아쉬운 점. 게으른 정보제공



레이더에 마커로 방향만 표시될 뿐 다른 안내가 없어 불편한 길찾기 시스템. 미로같은 곳에 들어가면 한참 헤매게 됩니다.



퀘스트 안내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족하게 정보를 주다보니 뭘 어쩌란건지 헛갈리기 일 수 입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모든 npc들이 하는 말에 경청하는 것 뿐. 하지만 장기간 플레이하면서 그런 집중력을 요구하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베가스를 추천할 수 있는 이유는 게임 자체의 다양한 컨텐츠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4개의 스토리 DLC가 게임의 메인스토리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어요.



DLC에 대해서는 다음 리뷰에서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할인도 자주하는 옵시디언과 베데스다의 폴아웃 : 뉴베가스 입니다. 



구매하신다면 반드시 모든 DLC를 포함하고 있는 울티메이트 에디션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요약!!!


개인적인 평점 7/10


1. 모든 것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주어진 세계를 다양한 컨텐츠로 완성시킴 2회차 이상의 플레이를 보장


2. 치명적인 각종 버그와 모션등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모드적용을 필히 고려할 필요가 있음


3. 게임이라기 보다 탐험이 중심인 것은 양날의 검.(폴아웃을 해보았거나 스카이림을 재밌게 했다면 적응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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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nter Cell : Conviction (스프린터셀 : 컨빅션)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5.10.18 15:18 Spring File's/Playing now
















오랜만에 근황보고나 해보려고요. 이번 주는 리뷰도 안 적었겠다;;;



사실 폴아웃 : 뉴베가스 리뷰를 적으려 했는데 미뤄졌네요. 저녁에라도 적을 수 있으면 적어야 겠어요.



그 사이에 게임은 자잘하게 구매를 했었습니다. 맥스페인 프랜차이즈도 구매했고, 스프린터셀, 메트로, 엑스컴 등등...



깨작깨작 플레이 해서 엔딩보고 놔두다가 리뷰쓰고 그러고 있는 중이네요



여유가 없어서 영상으로 남기지는 못 하는게 아쉽네요.



그리고 남기기도 애매한 것이 저번에 리뷰한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지금 플레이타임이 40시간이 넘어가고도 아직 DLC 하는 중 이고..



그 전에 플레이 했던 뉴베가스는 80시간 정도 한 지라;;; 그걸 전부 영상으로 남기는 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죠;;;



그러다가 오늘 스프린터셀 컨빅션 시작했습니다.



평균 플레이 타임이 10시간 정도 되는 것 같던데 지금 4시간 했네요.. 블랙리스트 보다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좀 더 있는 듯 해요.



그리고 눈에 띄는 특징은 연출력이네요. 컷씬에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부분이라든가



콜 오브 후아레즈 같은 나레이션 방식의 스토리 설명도 괜찮고요.



이전 시리즈를 건너뛰고 하다보니 이해는 잘 안됩니다만 게임자체는 역시 재밌네요.



아마 뉴베가스 다음 리뷰를 한다면 이녀석이 될 듯 싶네요.



그럼 또 다른 게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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