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략이라든가 카드게임이라든가 그런 것들에 관심은 많았지만 제 머리가 부족해서일까요
항상 그 복잡한 속성이라든가 규칙들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손도 못 대고 있었습니다만
우연찮게 친구가 아이폰으로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고
이거라면 시도는 해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등한시 하던 온라인게임에 오랜만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블리자드에서 내놓은 카드게임 Hearth Stone(하스스톤) 입니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을 캐릭터로 하여 마치 유희왕하듯 덱을 만들고
카드로 하수인을 소환해 상대방의 체력을 깎는 게임이네요.
이제 처음한 상태다보니 이래저래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상당히 간단한 규칙과 속성들 덕분에 초보자도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는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아마 워크래프트라는 익숙한 소재를 사용해서 더 친근한거 같네요
안드로이드로도 나왔다길래 폰에 설치하다보니 용량은 미친듯이 잡아먹고
폰이 그리 좋지 못해서 인지 버벅이는게 짜증나서 컴퓨터에 깔아버렸습니다.
제가 이런 게임을 얼마나 진득하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서 장편으로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만...
한번 해보니 꽤 재밌게한터라 조금은 더 플레이를 해볼거 같네요.
문제는 이런 게임은 목표랄게 있을까 싶어서 어딘가를 엔딩으로 잡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음... 복잡한 고민은 접어두고 일단 하고싶은 만큼은 해보는 걸로 하지요. 아마 장편으로 안 간다면...
리뷰는 못 쓸지라도 후기 정도는 남길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이 글이 후기가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한테는 많이 어색한 분야라.,.. 이 영상은 발암물질로 분류해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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