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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ife

스팀 여름세일이 끝나간다. 내 지갑도 끝났다. 2015년 스팀 여름세일도 이제 끝나가는 듯 합니다. 이번 할인에서는 생각보다 지출이 크네요;;; 나름 싸게싸게 산다고 했는데 그 덕분에 이것저것 지른거 같습니다... 그나마 걱정을 줄여주는 건 이번 E3에서 공개된 마이티넘버나인의 최종모습이 꽤 실망스러웠다는게 위안입니다. 예약구매를 여름세일 뒤로 미룬게 신의 한수였어요... 이딴 식으로 배신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네. 아무튼 이번 지름 목록!!! 1. 앨리스 : 매드니스 리턴즈 예전에 해 본 게임이긴 한데.. 글쎄요 저도 이걸 왜 질렀는지는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냥 가격 보고 "또 해보고 싶어" 해서 그냥 질렀습니다. 싸게 건진거라 후회는 없네요. 2. 바이오쇼크 트리플 팩 (1, 2, 인피니트) 정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녀석입니다. 1은 엔딩을 봤고.. 더보기
언제나 하나 해결하면 하나가 문제죠 지내다 보면 애써서 끝내도 아쉽고 끝내기가 버거운 일들도 많고 그렇잖아요 근데 겨우 하나를 만족스럽게 끝냈다 싶어도 그 뒤에 다른 일이 또 생기기 마련이죠;;; 물론 하나 끝냈다고 이야기도 끝나버리면 인생에선 큰일이니 그럼 안되지만 게임이라면 퀘스트 하나 끝내면 다음 퀘스트를 하기 전에 준비기간 같은 게 있기 마련이잖아요 일종의 휴식기! 그렇네요 휴식이네요 조금이라도 간격을 두고 일이 터져야 플레이어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 영화도 쉴 틈 없이 숨 막힌 전개는 오히려 부담스럽고 게임도 마찬가지 잖아요. 피곤하다고! .... 이 글을 적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인데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플레이 영상 올려야지! 메카닉이스케이프 엔딩! 슬리핑독스! 근데 다음팟은 바보가 되버렸고... .. 더보기
우리가 궁금한건 전작보다 재밌냐는거지 Avengers : Age of Ultron (어벤져스2) 리뷰 월요일 아침이면 사람이 한산할 듯 했지만 생각보다 꽤 보러오신 분들이 많았네요 너무 오래 기다린 탓인지 설레임이고 뭐고도 다 식은 상태에서 시간 난 김에 봐보자 라는 식으로 본 영화였습니다. 이전에 나온 영화들은 대충 다 본 상태라 그런지 몇몇 부분은 저게 언제 나온거지 싶었지만 괜찮았네요 영화를 보기 전에 최대한 다른 분들의 리뷰나, 감상평, 영화소식 등은 모르는 상태로 갔습니다. 너무 많이 알고 가면 그건 그거대로 흥미가 떨어지니까요. 그래서 저도 최대한 내용에 대한 건 제외해보려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만 적겠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쓸 수도 없습니다. 그런건 관심도 없어요. 알아야 할 이유도 없어요. 그런거 알고 영화보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이미 본 친구한테 조언만 듣고 갔습니다. 1... 더보기
네이버 검색 유입 뚝 끊김 4월 1일 기존의 유입로그.. 푸르딩딩하다 현재 상황... 저 shodan 도 실제로 검색해보니 맨마지막 페이지의 맨밑이었다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팀블로그로 운영하다보니 하루 2~3개정도씩 포스팅을 했는데 4월 3일에 포스팅이 4개가 된거 말고는 특이사항도 없다 내가 저품질에 걸려버린걸까 투데이 400을 찍고 블로그 주소 변경 및 스킨 수정에 따른 전체 포스팅 수정 작업으로 이틀 동안 유입이 거의 안됐었다 그래서 그냥 도메인을 질러버리고 블로그 주소는 다시 이전 주소로 돌려놓으니 투데이는 원상복구가 되는 듯 하였으나 갑자기 또 뚝 떨어졌다... 구글링해봐도 명확한 해결책은 안나와있고 이유조차 파악할 수 없는 상황 지금 일요일이란 사실이 날 더 미치게 만든다 출근의 압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