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구매에 관한 간략한 설명 (얼리엑세스, 프리오더, 시즌패스)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5.06.09 17:33 Spring File's/Information

















게임 구매에 있어 최근에 대표적인 것은 Steam(스팀) 이겠죠. 물론 해외사이트는 물론 한국사이트도 존재는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비중이 크진 않지만 각 게임 배급사별로 온라인 상점을 운영하고는 있죠.



일단 구매처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에 포스팅이 되어있으니 이번에는 생략하고



좀 더 구체적인 걸 간단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이 이건 뭐지 싶을만한 친구들



불확실한(개노답)  3종세트 얼리엑세스, 프리오더, 시즌패스.



1. 얼리엑세스 (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라고도 하는 개념입니다.



"공식 출시 이전 상태인 알파, 베타 버전의 게임을 출시하여 향후 개발자금을 모으거나, 피드백을 받는 것"



이렇게 정의 해 볼 수 있겠네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직 완전히 개발이 덜 된 상태라는 점입니다.



장점을 말해보자면 후속작이나 기대작을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어 새로운 게임을 앞서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는 사람들의 반응을 파악해 향후 게임에 필요한 패치의 내용을 정할 수 있을겁니다. (버그나, 컨텐츠 등등)



게다가 얼리엑세스의 경우에도 비용이 책정된 경우가 많다보니 개발자의 자금원의 역할로도 가능하겠죠



한마디로 플레이어는 향후 게임 개발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면서 공식 출시 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지요.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만 얼리엑세스는 미완성 작품입니다. 게다가 비용이 그리 싼 편도 아닙니다.



그런데 막상 플레이 하려하니 게임 상태가 영 아닐 수 있죠. 온갖 버그와 부족한 컨텐츠의 문제는 감안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그럼 데모(Demo) 버전이랑 뭐가 다른걸까요.



체험판이라고 하는 이 데모는 게임의 발매 전은 물론 게임 발매 후에도 무료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얼리엑세스는 게임이 개발이 덜 되서 플레이에 제한이 있다고 한다면, 데모버전은 일부러 게임 기능의 일부를 제한해놓은 것입니다.



말 그대로 맛보기. 체험만 하는 것입니다. "해보고 재밌으면 사"라는 거죠.



한마디로 얼리엑세스는 돈 주고 데모버전을 하는 것이라면, 데모는 돈 안내고 맛만 보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2. 프리오더 (Pre-order)


"예약 구매" 를 뜻합니다. "게임 출시 전에 값을 지불하고 게임이 발매되는 시점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장점은 적어도 게임이 개발 완료된 시점이란 겁니다. 물론 향후 패치가 있을수도 있고, 추가 컨텐츠가 제공될 수는 있죠.



그냥 "예약" 이란겁니다. 하지만 이것을 선호하는 이유는 제가 볼 때는 딱 하나 입니다. 바로 "특전"의 존재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예약구매가 아닌 이상 갖을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 특전을 갖을려면 DLC를 통하는 수 밖에 없겠죠.



최근에 예약구매에 들어간 마이티 넘버 나인의 경우 DLC를 특전으로 주었고



이전에 있던 GTA5 PC버전 예약구매의 경우 상당한량의 게임머니를 제공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예약구매 동안 자금확보를 위한 사전 통로를 마련할 수 있기도 할테죠.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하고 싶은 게임을 구매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보상을 받는다는 이점도 있을 것이고요.




그러나 여기에도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첫째, 이건 프리오더랑 비슷한데 뭘 믿고 사나요? 특전보고 예약구매 했는데 게임이 거지 같을 경우도 있죠.



둘째, 발매가 연기되는 경우. 이건 예약구매가 아니더라도 겪을 수 있지만 예약구매자는 돈을 냈는데요? 짜증나죠.





3. 시즌패스 (Season-pass)


이전 DLC 관련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말 나온 김에 한번 더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시즌패스는 "다음에 나올, 혹은 이전에 나온 DLC 들에 대한 예약구매이자 묶음 판매" 입니다.





최근에 나온 트리플A 게임들(블록버스터 급. 대표적으로 어쌔신크리드) 의 경우 게임 발매나 예약구매 시점에서 부터



시즌패스를 끼워서 팔거나 별도 구매로 올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덕분에 초기 구매가격이 꽤 올라갑니다.



하지만 추가될 DLC들의 수가 많아 개별구매시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함정은 있었으니...



첫째, 시즌패스가 모든 DLC의 제공을 하지 않는 경우. 




예를들어 배트맨 아캄오리진의 경우에도 시즌패스를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DLC가 존재합니다.



"그럼 시즌패스 왜 사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럴 바엔 왜 사나요. 게다가 값도 싼 것도 아닌데.



물론 개별 구매가 보다 싸다면 의미가 있기는 할 겁니다. 시즌패스에 추가될 DLC가 더 나올 수도 있긴 하죠... 근데 뭘 믿고;;;



둘째, 앞으로 나올 DLC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 게임회사들이 시즌패스를 낸 다는 것은 앞으로 DLC가 추가 될거라는 걸 암시하기도 하면서 직접 언급을 합니다.



근데 무슨 DLC가 추가될지에 대해서는 공개여부는 그때마다 달라요. 그럼 뭘 믿고 우리가 시즌패스를 선뜻 구매해야 할까요?




여기서 한 가지 팁! 그냥 GOTY 에디션을 사는게 속 편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GOTY에디션의 경우 올해의 게임을 수상한 경우 본편과 더불어 DLC를 묶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본편과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시즌패스로 사는 것 보다는 속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러한 개념들이 넘쳐나는 이유는 게임도 상품인지라 



개발자는 제작비용과 더불어 온갖 비용이 필요한데 이를 안정적으로 회수하기 위함이겠죠



소비자들도 다양한 컨텐츠들을 빨리 접하고 싶은 욕구에 선뜻 구매하게 되는 걸테고요



중요한 것은 그 비용과 상품의 가치의 균형이라 봅니다. "재미가 있냐 없냐, 살 만 하냐 아니냐"



돈을 내야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야겠죠. 말도 안되는 걸 얼리엑세스나 시즌패스랍시고 팔면 안되잖아요.




"확신이 없으면 웬만하면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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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에 대한 간략한 설명 2부 (사야한다면 알아보고 싸게 사자)

Posted by IT'GUM springfile
2015.03.25 09:00 Spring File's/Information





















지난 시간에 이어서 DLC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 지어보려고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안 사셔도 됩니다."


그래도 안 사자니 뭔가 아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뭐 방법이 없는걸까


왜 없겠어요 다 있지요.



이번시간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게임의 DLC 를 확인하는 법 과 DLC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다뤄볼까 합니다.



우선 이미 보유한 게임의 DLC를 확인하는 것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보더랜드2로 알아보겠습니다.


DLC가 존재하는 게임은 라이브러리에서 오른쪽 클릭시


다음과 같이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콘텐츠 라는 버튼이 표시됩니다.




그러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DLC들이 표시가 됩니다.


DLC의 설치는 게임 설치와 같은 방식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그 외의 DLC를 찾아보려면


아래의 이 제품의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콘텐츠 보기 를 누르시면 됩니다.


(너무 많아서 다 담지를 못했습니다;;;)


창 하나가 더 뜨면서 그곳에 모든 DLC들이 표시가 됩니다. 그 중 골라서 사실 수 있습니다.


※시즌패스(season pass)?

  →시즌패스란 본게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DLC와 유사하지만 앞으로 추가될 DLC에 대한 예매권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시즌패스에 포함되지 않는 DLC도 있으므로 구매시 유의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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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DLC를 싸게 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지요


방법은 크게 2가지 정도 일거 같습니다. (할인 할 때 사는 건 개별구매 때는 당연한거니 제외합시다)


1. 번들로 산다.


2. 올해의 게임 에디션을 활용한다 (GOTY)



DLC도 게임과 마찬가지로 할인행사 기간에는 번들로 묶어서 할인을 치기도 합니다. 그러니 그 때를 노려 사는거죠





현재 문명5가 할인 목록에 올라와 있었고 그중 DLC 들이 묶음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개별구매가가 할인을 안한다면 3달러


할인으로 묶어주니 2.49달러에 4개를 살 수 있게되네요. 



하지만 번들이란 건 주로 할인 행사 기간에 이루어 지는 것이니 핀포인트가 벗어난 이야기 같네요.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이 두번째 올해의 게임에디션. 즉, GOTY의 활용입니다.(다른 컬렉션들도 유사합니다)


GOTY는 올해의 게임을 수상한 것에 대한 보답같은 의미로 DLC와 본편을 묶어서 판매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보더랜드2 GOTY 에디션 의 구성입니다.


7.99달러 (이건 평균 8천원 정도에 많이 나오네요.) 에 본편 + DLC 9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나와있듯 보더랜드2만 구매한다면 할인 해도 4.99달러 네요


다른 경우도 한번 봐볼까요.





툼레이더 리부트의 본편 게임가격은 약 20달러 입니다.


하지만 GOTY를 보면...




양이 너무 많아서 DLC 목록은 짤렸지만 멀티플레이에 쓰이는 무기, 맵들이 잔뜩 추가되어있네요.


가격은 29.99달러 입니다. 전체 묶음 가격이 54.78달러이니 DLC 가격만 34달러 정도 되네요.



이런 식으로 GOTY를 활용하면 상당한 비용절감이 가능해집니다.


만약 GOTY를 사고도 필요한 DLC가 있다면 할인 기간을 통해서 개별구매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구매 하는 것이 전부다 사는 것보다 싸게 먹힙니다.



물론 DLC가 너무 많아서 GOTY로도 완벽히 커버가 불가능한 게임들도 있습니다.(보더랜드나 페이데이 등...)


완벽함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에 투자를 할 수 있긴 합니다.


근데...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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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DLC에 대한 설명들을 모두 마쳐볼까 합니다.


이해에 도움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면



DLC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은 일상적인 소비생활과 같습니다.


"확인해보고, 필요한 것만, 저렴하게"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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