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다 보면 애써서 끝내도 아쉽고
끝내기가 버거운 일들도 많고 그렇잖아요
근데 겨우 하나를 만족스럽게 끝냈다 싶어도 그 뒤에 다른 일이 또 생기기 마련이죠;;;
물론 하나 끝냈다고 이야기도 끝나버리면 인생에선 큰일이니 그럼 안되지만
게임이라면 퀘스트 하나 끝내면 다음 퀘스트를 하기 전에 준비기간 같은 게 있기 마련이잖아요
일종의 휴식기! 그렇네요 휴식이네요
조금이라도 간격을 두고 일이 터져야 플레이어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
영화도 쉴 틈 없이 숨 막힌 전개는 오히려 부담스럽고 게임도 마찬가지 잖아요. 피곤하다고!
.... 이 글을 적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인데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플레이 영상 올려야지! 메카닉이스케이프 엔딩! 슬리핑독스!
근데 다음팟은 바보가 되버렸고... 만지작 하다가 어쩌란거지 싶어서 때려치고 이러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두 게임 다 끝내고 새로 산 것들을 좀 해보고 싶었는데 ㅠㅠ..
아캄오리진, 위쳐2... 아직 실행도 못 해보고 있습니다.
게임 하나 시작하면 중간에 잘 관두질 못 하다 보니.....
(레지던트이블6는 제외. 플레이타임은 12시간 찍혔는데 관둘래요. 리뷰는 써야지!)
아무튼 어찌보면 나태한 포스팅이지만 최근에 키보드 만진 일이 거의 없다보니 끄적였습니다!
미친듯이 더운 날에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럴 땐 그냥 집에서 게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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